3월 10일 주일말씀 요약

사울이 실패한 단서2(삼상15:11-22)

사울이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두번째 단서는 바로 불순종입니다.

사울과 사무엘의 대화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것을 책망합니다.

이런 책망속에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지 못하고 오히려 핑계와 변명으로 일관합니다.

 

이때 사무엘이 말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속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을 착각할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말합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

 

당연히 예배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행위적인 부분만을 가지고 이것이 다인 것처럼 하나님을 달달 볶습니다.

마치 부족이나 무속신앙처럼 말입니다.

예> 자동차안의 성경책, 잠을 잘 때 성경책

한번도 읽어보지도, 말씀대로 살지도 않으면서 내 스스로 윈안을 삼고 안정을 찾습니다.

성경은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읽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황은 누구나 바라보는 것은 같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믿음으로 기다리고 말씀에 순종한다면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예> 홍해 사건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지만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오히려 순종함을 통해 얻는 은혜들을 경험하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