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주일말씀 요약

외모와 중심(삼상16:1-7)

사울로 인해 마음이 무겁고 힘든 상태에 있던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그러면서 이새의 아들 중에 왕을 세울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순종하여 베들레헴으로 떠납니다.

이런 모습을 통해 사무엘이 얼마나 믿음의 사람인지를 엿볼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들에게 믿음의 길이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믿음의 길이란 내가 모든 것을 다 알고 걸어가는 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무엘 또한 현재 사울의 위험에 안전을 보장받은 상태가 아니며, 이새의 아들 중 누구에게

기름을 부을지 구체적인 지시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이루실 것을 믿고 나아간 것입니다.

예> 노아, 아브라함, 무디목사

 

내가 알지 못한 길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이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을 알고 나아가는 것이 우리들에게 중요합니다.

그러니 당장 내 눈앞에 보이는 것이 없다할지라도, 당장 잡히는 것이 없다하더라도

낙망하거나 한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결국에는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입니다.

또한 이 일이 결국에는 나에겐 복이 될 것입니다.

 

7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기준과 사람의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기준으로 나에겐 소망이 있습니다.

예>외모, 학벌, 소유, 조건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중심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이런 중심을 갖고 있는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 한 사람이 바로 내가 되길 축복합니다.